[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종사원의 자긍심과 지식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의 이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광종사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인원은 160명(이론 100명, 현장 6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27일 진행되며,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오전 9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교육이 끝나면 서귀포시 대정읍으로 이동한 뒤 추사유배지에서 대정향교까지 약 2km를 걸으며 유배문화를 직접 접해보는 현장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이날 이론 및 현장교육은 조재영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해설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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