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이 가족여행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가족끼리 농촌체험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마을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휴양마을 10곳은 제주 아홉굿마을을 비롯해 경기 가평 초롱이둥지마을, 홍천 무궁화마을, 횡성 산채마을, 단양 감골 바람개비 마을, 아산 외암마을, 완주 창포마을, 담양 삼지내마을, 고령 개실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등이다.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마을’은 맛있는 먹거리와 1000개의 의자가 주는 즐거운 휴식이 있는 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00개에 이르는 다양한 의자 조형물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고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로 맛있는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숲 탐방과 파프리카 수확 등 온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자녀들은 보리빵과 보리수제비, 보리피자를 만들 수 있다.
또 인근에 생각하는 정원과 환상숲, 유리의 성, 청수승마학교 등 볼거리로 풍성하다.
‘아홉굿마을’ 등 이들 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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