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제방사와 해병부대서 장병 지식재산권 교육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에서도 군 장병들의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권 교육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9일 오전 해군제주방어사령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에 대한 장병들의 인식 제고를 통해 군 전투력 향상과 예비 산업인력의 지식재산 창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이익배 변리사(한맥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강사로 나서 지식재산권 및 발병 아이디어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1일에는 서귀포시에 있는 해군301전대에서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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