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 1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제주CC)의 공개매각이 또 유찰됐다.
제주지법은 19일 101호 법정에서 제주시 영평동 5·16도로변에 있는 제주CC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으나 응찰자가 없었다. 최저입찰가격은 572억4200여만원이었다.
제주CC에 대한 2차 공개매각이 유찰됨에 따라 3차 경매는 6월 16일 이뤄지며 종전가보다 30% 떨어진 400억6900여만원부터 입찰이 시작된다.
한편 제주CC의 감정평가액은 817억7500여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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