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고자명)는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개선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과 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마련, 최근 13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에는 HACCP 인증, HACCP 사전 컨설팅, KGMP인증, CGMP 인증, INNO-Biz 인증, 경영일반 등의 컨설팅을 8개월간 지원한다.
도내에서 의료기기KGMP 인증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자명 본부장은 “제주도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시 점검과 지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