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오는 24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도내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 이하 재단)은 제주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과 연계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리며 정부가 2011년 11월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 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올해 주제는 '감성을 리필하다'.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들살이- '우리가 꾸미는 토요학교 축제' ▲연극놀이터 와랑와랑- '신촌리 상상 연극여행- 우리가족의 역사와 꿈' ▲탐라서예문화원- '차와 서예의 만남' 등이 준비됐다.
이어 ▲재주도 좋아- '노래하는 바다, 연주하는 바다' ▲세이레어린이극장- '손장갑 인형 만들고 인형놀이해요' ▲문화공간 양- '꿈을 짜는 베틀 공방' ▲꿈꾸는고물상- '별씨들의 가든파티'등도 운영된다.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전에 미리 재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064-800-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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