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민호 기자]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선화 예비후보가 “오라동을 명품 주거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15일 후보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최근 오라동지역에 다가구·다세대 주택 신축이 크게 늘면서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다”면서 “하지만 도로가 비좁아 출퇴근 시간만 되면 직장인들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만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개설, 이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을버스’ 도입하고, 현재 운행중인 시내버스 운행횟수도 늘려 오라동을 명품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