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복지시대를 열기 위해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 마련을 통해 보편적 복지 제주 시대를 앞당겨 나가겠다"며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현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읍면동 풀뿌리 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뿐만 아니라 여성과 아동, 노인 등 모두를 위한 정책인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복지 대표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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