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TA활용지원센터, 도내 기업 전문인력 양성 '잰걸음'
제주FTA활용지원센터, 도내 기업 전문인력 양성 '잰걸음'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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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FTA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FAT활용지원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4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수출.입업체, 제조.유통업체 대표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FTA활용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첫 날 품목분류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원산지 결정 기준, 16일에는 원산지 관리 및 인증수출자 제도 등에 대해 실습 및 토론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김사웅.송기영 관세사와 대한상의 왕준영 관세사 등이 나선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FTA 발효가 늘어나면서 도내 기업들의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FTA 활용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상의 FAT활용지원센터(757-21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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