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신임 상임이사는 1981년 농협에 입사한 후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부문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협동조합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영수 상임이사는 “30여 년간 농협에 재직한 경험을 살려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목표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자금운용 등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부분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서귀포시 회수동 출신으로서 중문고를 졸업했다. 재직기간 중 농정활동 우수 등으로 농협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박석훈 사외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 제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이사는 “조합원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농협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서로는 법률 수필집인 ‘어느 변호사가 이야기로 풀어가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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