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모든 공교육의 시작은 초등학교에서부터"라며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초등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사고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 구체적 지식을 쌓고 고등학교에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로써 올바른 교육의 목적이 실현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초등 교사로서의 오랜 경험이 이러한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했다"며 "교육감이 되면 초등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을 중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며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