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범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등록을 이틀 앞두고 고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것은 19년 전 고인의 뜻을 이제야 받들게 됐다는 죄송함을 표하고 고인의 생전 행동철학이었던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1995년 민선 1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당시 고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을 야당으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고인의 뜻을 정중하게 사양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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