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7급 견습시험에 제주대학생 5명 합격
안행부 7급 견습시험에 제주대학생 5명 합격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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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의 ‘2014년 지역인재 7급 견습시험 선발시험’에 제주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는 고명수(정치외교학과 졸업, 행정), 고가람(관광개발학과 2015년 2월 졸업예정, 〃), 이은정(행정학과, 〃), 현수찬(건축공학전공졸업, 기술)ㆍ김지현(분자생명공학전공 2015년 2월 졸업예정, 〃)씨다.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내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고 지방대학 활성화 및 공직 충원경로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행정부가 2005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124개 대학에서 학생들을 추천해 총 47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1차 서류, 2차 필기, 3차 면접을 걸쳐 행정 50명, 기술 50명 등 100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명, 서울ㆍ부산ㆍ강원 각 9명, 전북 8명, 인천ㆍ충남ㆍ경북ㆍ경남 각 7명, 광주 6명 , 제주 5명, 대구ㆍ대전ㆍ충북ㆍ전남 각 4명이다. 

합격자들은 내년 3월부터 1년간 중앙행정기관에서 견습근무를 한 후 근무기간 중 업무 성적 및 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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