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나사장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고자명)는 최근 ‘나사장 프로젝트’ 사업에 응모한 41명을 대상으로 엄정한 선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종 15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센터는 지난달 ‘나사장 프로젝트’에 신청한 41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교육과 창업박람회 참관, 창업 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8일 최종 15명을 선발한 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은 제주산 농산물을 이용한 마늘고추장 제조, 키즈공예 및 케이크 베이킹 카페, 자연발효 제과, 유니폼 제조사업 등으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센터는 이들에게 단계별로 개인별 1000만원 한도내에서 인테리어와 창업홍보, 창업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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