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의회'가 주선한 교육감 단일화가 최근 무산된 데 이어, 지난 8일 김희열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가 재차 제의한 압축 논의에도 다른 예비후보들이 참여 의사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
이에 따라 3일 앞으로 다가온 본 후보 등록까지 사실상 더 이상의 후보 수 압축 논의는 없을 것으로 전망.
한 교육계 관계자는 "여러 여론조사에서 서너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결과가 나와 누구 하나 미련을 버리기 힘든 상황"이라며 "유권자들이 스스로 후보들의 공약을 살피고 선택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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