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가 점심 및 퇴근시간을 활용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강좌 기간을 연장.
제주도는 11일 중국어 강좌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교육기간 연장을 건의함에 따라 애초 이달 12일까지로 예정됐던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설명.
제주도 관계자는 “수강생(공무원)들의 강좌 연장 요청은 통역전문 강사와 원어민 교수가 참여하는 회화 위주 강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수강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 운영과 관련한 설문을 통해 하반기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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