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설문대할망제 문화행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강시철)은 '세월호'침몰사고에 따른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설문대할망제 문화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매년 5월 15일 열리는 설문대할망제는 '설문대할망'을 주제로 한 제(祭) 의식과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 있는 행사다. 문의)064-710-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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