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허명욱)는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TV토론회 국민평가단'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주에 거주하는 정당 소속의 당원이 아닌 유권자로 토론위원회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http://jj.ne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평가단'은 토론위원회가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후보자 TV토론회를 모니터링하고 토론주제 및 질문사항, 진행방식 등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토론회 1회당 5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한다.
제주도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TV토론회 국민평가단'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것이니 만큼, 유권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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