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지가 제주CBS와 공동으로 진행한 6.4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와 지지하는 교육정책이 달라 눈길.
일부 응답자들은 현행 고입제도에 대해 개편을 원하면서도, 막상 지지후보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고입 현행 유지'를 공약으로 내 건 후보들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
한 교육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어떤 근거로 교육감을 뽑는 지 알 수 없다"며 "아이들의 교육감을 단순히 어른들의 지연으로 선택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