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제주지방은 오전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7~21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런데 지난 3일 내몽골고원과 중국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로 4일 밤부터 5일 사이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5월 중순 제주지방은 한동안 맑은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이달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져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으로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