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김세레나 등 '제주'에
송대관·김세레나 등 '제주'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버이날 맞아 '효(孝)' 콘서트 열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송대관·김세레나·진성·김국환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가수들이 '제주'로 모인다.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된 '콘서트'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4일 행사를 주최·주관한 제주멍키에 따르면 '2014 대한민국 효(孝) 가요무대 -어버이날 효도쇼'는 오는 10일 제주한라체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송대관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민요의 여왕 김세레나가 옛날 그 시절 '향수'를 되살릴 참이다. 이어 '태클 걸지마'등을 부른 진성이 무대의 흥을 돋우며, 1990년대 '타타타'등으로 각종 차트를 섭렵한 김국환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명콤비 '원제로'와 함재욱의 '만담쇼', 팝의 황제 '프레스 리'도 무대도  마련돼 공연을 더욱더 풍성하게 할 참이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등 두 차례 열린다. 만수무강석은 6만5000원, 효도석은 5만5000원이다.

제주멍키 관계자는 "부모님 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또 자식 세대는 부모님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1899-82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