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IP) 창출과 보호·활용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J-IP 닥터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J-IP닥터 지원사업’은 특허․브랜드․디자인․저작권 등 지식재산 관련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J-IP 닥터 지원사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및 저작권 분야에서 기술이전과 지재권 침해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제품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역할도 수행한다.
올해에는 도내 1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2회씩 전문가인 ‘J-IP 닥터’가 방문 컨설팅을 계획이다.
도내 사업자면 누구나 제주지식재산센터(http://www.ripc.org/jeju)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내용을 검토한 후 J-IP전문가와 연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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