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양성언 교육감은 전국 수능성적 1위, 청렴도 전국 1위, 교육청 평가 최우수 등 큰 업적을 남겼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제주교육의 현실은 고교입시제도의 문제점, 대학입시에서의 정보력 부재, 학교폭력으로 인한 심각성 대두,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 부재 등에 따라 문제가 산재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지금이 바로 실무적 해결 능력을 갖추고 전문성을 띈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신이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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