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도권 기업 11곳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道, 수도권 기업 11곳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 고재일 기자
  • 승인 2014.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암해수 및 이전기업 근무만족도 등 관심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제주도가 지난 4월 29일부터 이틀간 제주 이전을 타진하는 수도권 IT와 화장품 기업 11곳을 초청해 상반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제주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등을 대상 기업에 알리고, 성공적으로 이전한 기업 등을 찾아가 기업이전 노하우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인력수급과 입지확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임은 물론 제2차 과학기술단지와 녹색산업단지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우 용암해수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IT기업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직원만족도 등을 꼼꼼히 살피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기업들과 산학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이전기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