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 새롭게 꾸려...위원장에 한석지 교수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지난 18일 제주도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공모를 마감함에 따라 어제부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들에 대한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어제 회의에서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사퇴로 공석이 된 위원 2곳에 각각 한석지(제주대학교 교수), 김만호(제주시을 당협 사무국장)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한석지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본자격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공정하고 도민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를 추천 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 비례대표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남성 5명과 여성 9명 등 모두 14명이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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