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은 '사랑의 끈 잇기'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끈 잇기'는 학교별로 교직원, 모교출신 중 지역사회 유지, 학부모, 동문 등이 학생과 일대일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제주시내 초·중학교 95곳에서 실시중이다.
운영비는 지원은 95개 학교·1억1528만원으로, 학교별로 멘토, 멘티가 함께 할 수 있는 특색잇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광옥 교육장은 "사랑의 끈 잇기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활동과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및 학습활동에 대한 동기 강화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