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제주에 최초 럭셔리 갤러리 호텔 개관
이랜드, 제주에 최초 럭셔리 갤러리 호텔 개관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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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호텔 5월 중순 오픈식…객실 221실 등 다양한 시설 갖춰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이랜드그룹은 지난 12일 문을 연 켄싱턴 제주호텔에 대한 공식 오픈행사를 5월 중순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켄싱턴 제주호텔’은 ‘럭셔리 크루즈 라이프(Luxury Cruise Life)’라는 슬로건 아래 크루즈 생활을 지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모던 제주와 마린 풍의 감각이 돋보이는 디럭스 객실부터,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룸과 코발트 및 블루 오션 사이드 그리고 모을가든을 바라보는 풀 발코니 스위트까지 총 221개의 럭셔리 테마 객실을 갖췄다.

특히 중문단지에서 가장 많은 식음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영입한 최정상의 셰프들이 총 8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식의 향연을 이끌어간다.

미각을 자극하는 일류 요리사의 고메 다이닝부터 제주의 특별한 별미가 가미된 월드 퀴진까지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올레 뷔페’,  호텔 옥상을 뜻하는 ‘루프탑’에 위치해 한눈에 들어오는 중문 바다를 감상하며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그릴 & 바 ‘하늘오름’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국내 최초 ‘루프탑 인피니티풀’,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 ‘모을’, 프랑스 최고급 스파 브랜드 ‘Thalgo’와 함께하는 ‘스파 에스테틱’,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도 갖췄다.

이 외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갤러리도 마련, 호텔을 넘어선 아트 갤러리 호텔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 제주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점심뷔페 1+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기간 점심 뷔페를 이용하는 제주도민은 성인 1명 이용(4만 9000원) 시 추가로 성인 1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1855-0202 / www.kensingto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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