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명의 지구촌 빈곤 아동에게 정기적 나눔 결의

한라초등학교(교장 김철호)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와 해외 아동돕기 1:1학급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서 한라초는 68명의 지구촌 빈곤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데 뜻을 같이했다. 정기후원금은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결연 아동의 교육비, 영양식지원, 보건 및 위생 지원과 지역내 부족한 기반시설, 소득증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호 교장은 결연식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지구촌 이웃을 돌아보고 자신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아동들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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