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27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를 제주도체육회관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8일부터 경기도 안산 지역 합동영결식이 열리는 날까지로 예정됐다.
제주지역 합동 분향소 설치는 지난 26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 장관 회의에서 각 지역 주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청 소재지에 마련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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