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초등학교(교장 고달림)는 최근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신촌초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정성껏 모은 51만5610원을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자금으로 기탁했다.특히 모금함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학생의 정성어린 위로의 편지가 들어있어 더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