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시군농협, 규산질협회, 석회석조합 담당자로 구성된 233개반 467명이 나선다.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여부를 비롯해 살포 상황, 방치 사례 등을 파악한 후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올해 942억원을 들여 석회와 규산 등 70만t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이달말까지 2015~2016년 토양개량제를 지원받을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75ppm미만인 논과 화산회 토양의 밭과 산도(ph) 6.5미만의 산성 과수원 등 밭, 중금속에 오염된 농경지 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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