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천명 등 모두 2131명에게 상을 준다.
작품은 다음달 15일까지 제주를 비롯해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한다.
입장자는 오는 6월 27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kpoti.go.kr)에서 발표한다.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태의 제주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은 우편물만 배달하는 곳이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이라며 “그림 그리기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우정문화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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