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및 미주·유럽, MICE 목적지 제주 ‘관심’
중화권 및 미주·유럽, MICE 목적지 제주 ‘관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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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컨벤션뷰로, ‘IT&CM China 2014’ 참가 유치상담 진행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컨벤션뷰로는 지난 15일~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IT&CM China 2014 (Incentives Meeting & Conventions, Meetings China)’에 참가, MICE 목적지로서의 제주 인프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행사 유치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컨벤션뷰로를 포함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신라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 기간 약 200여 건의 MICE 관련 행사 유치상담이 이뤄지는 등 제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화권 및 미주·유럽지역 바이어와 관련 업체가 제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MICE 주요시장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MICE행사 유치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정부 정책으로 인해 향후 대규모의 인센티브투어 보다는 100여 명 규모의 인센티브 투어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규모 인센티브투어를 겨냥한 마케팅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39개 지역에서 1114개의 전시업체와 676여명의 바이어 그리고 27개의 미디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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