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막 오른다'
제7회 제주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막 오른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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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일곱번째 제주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제7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등에서 '문화가 바다처럼, 예술이 파도처럼'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160개 문예회관과 200개 문화예술단체 등이 모여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다.

행사 개막에 앞서 다음달 18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야제'무대에는 국악인 김영임 명창 등이 오른다. 이어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로 예고됐다. 이날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양방언과 20인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트마켓'에서는 전국의 160여개 예술단체와 기간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하고, '쇼케이스'에서는 20개 공연단체가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시연한다. 이어 문화예술계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객'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프린지페스티벌'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jhaf.or.kr)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02-586-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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