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남 노회장은 이날 '2014년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는 죽음의 권세를 이겨내고 다시 살아나 부활의 첫 열매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노회장은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죽음 가운데 있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줬다"며 "믿는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참된 승리의 삶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수가 부활의 첫 열매가 됨으로써 영원한 승리가 됐다"며 "예수님의 부활은 주를 믿는 우리에게도 영원한 승리를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노회장은 "예수 부활로 나타난 승리가 제주에, 이 나라 이 겨레 위에 북한의 동포들과 세계 열방위에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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