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중증장애인 생산제품 집중 구매"
"4월엔 중증장애인 생산제품 집중 구매"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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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제주지사, 20일 장애인날 맞아 집중구매의 달 운영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월을 ‘중증장애인 생산품 집중 구매의 달’로 정해 착한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T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에 따르면 aT는 약자계층을 지원하고 환경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소비하는 ‘착한 구매’를 실천하기 위해 약자기업 제품 및 녹색제품 집중구매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기업제품 집중구매의 달’로 지정해 여성기업 제품 구매를 늘렸다.
aT는 이달의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aT센터를 비롯한 공사의 홍보센터를 이용해 전직원과 고객들게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 구매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aT 김성도 제주지사장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약자기업 제품의 실질적 구매를 확대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전제,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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