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어촌 보건지소의 진료과목과 전문의를 보완함은 물론 제주도가 일괄관리해 운영의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캠프 정책단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보건지소는 17만명인 제주 농어민의 보건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시설과 환자의 동선구조, 의료진의 전문성과 복지후생 등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문제제기했다.
그러면서 "보건지소마다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진료과목과 시설, 인력을 보강함은 물론 관할청도 행정시가 아닌 제주도로 일원화 해 형평성과 일관성 있는 시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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