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간’ 제주로 오면 행운이 팡팡”
“‘관광주간’ 제주로 오면 행운이 팡팡”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4.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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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의 국내관광 할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관광주간’이 처음으로 시작된다.

5월 관광주간은 전국 244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7개), 23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5개 관광협회, 4개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이뤄지며 지자체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기간 제주지역 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통문화 체험과 장신구 만들기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난타, 드럼캣, 비밥, 빵쇼, 사춤, 웨딩, 점프, 판타스틱, 페인터즈:히어로 등의 공연에 대해 10~50% 할인해 준다.

특히 9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하이제주 One Pass관광지’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할인율은 관광지별로 3~50%까지 이뤄진다.

또 테디베어뮤지엄과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입장료가 10% 할인되며, 감귤박물관은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퍼시픽랜드도 입장료 할인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외에 KTX와 선박을 연계한 상품과 제주특화 관광상품도 할인가를 적용해 판매한다.

이 외에 제주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는 제주로 가족여행을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 환대분위기를 조성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관광주간을 활용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별도의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한편 초·중·고교 재량수업 유도 및 방학 분산제 등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주간과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11일 개설된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관광주간 할인 내용(할인 쿠폰 출력 가능), 주요 행사 및 추천 관광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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