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영국계 사립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제주)의 첫 졸업생들이 대거 해외 유수의 대학에 진학했다.
15일 NLCS제주를 운영하는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해울은 NLCS제주 첫 졸업생 56명중 국내대학 진학 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한 52명이 해외 대학의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해울은 특히 52명 진학자 중 47명이 미국의 프린스턴, 예일, 콜롬비아 등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0위권 대학중 40위권 이내의 우수 대학에 합격했다고 강조했다.
(주)해울은, 이번 결과에 대해 NLCS제주가 영국계 사립학교이기 때문에 북미대학 진학이 저조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준 쾌거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