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 조명시설 ‘안전’ 대책 시급
이중섭거리 조명시설 ‘안전’ 대책 시급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4.0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중섭거리에 설치한 조명시설이 강풍이나 태풍에 쉽게 파손되거나 전도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서귀포시는 2009년 ‘서귀포 야간관광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섭거리에 6억원을 투입, 이중섭 작품을 형상화한 가로등 등 조명시설 25개를 설치했는데 조명시설이 강풍에 크게 흔들리거나 파손되는 상황이 빈발하고 있다는 것.서귀포시는 이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 처분 요구를 근거로 이중섭거리 경관조명가로등에 대한 구조안전성 검토용역을 조만간 추진, 용역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 조치를 취할 방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