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들이 제주로 온 사연
여행작가들이 제주로 온 사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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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 '갈수록 더 그리운 제주'발간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를 사랑하는 여행 작가 27명으로 구성된 '여행자들'이 최근 여행 에세이 '갈수록 더 그리운 제주(사진)'를 발간했다. '제주로 떠나는 서른한 가지 핑계'라는 부제가 따라붙은 이 책에는 여행 작가들이 제주로 떠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제1장 '하늘이 내려 준 풍경'에서는 하늘아래수목원, 절물자연휴양림과 비자림, 우도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제2장 '풍경이 이어진 시간'은 추사유배지, 금능석물원, 오설록 티 뮤지엄, 4.3평화공원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도시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인 알레올레 게스트하우스, 신촌리 사랑길, 주상절리 절벽 대평리 박수기정 등을 제3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4장 '요즘 제주의 문화예술 집합소'에서는 중문관광단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왈종미술관 등에 대한 소개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저마다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길안내와 위치 정보, 개장정보 함께 실렸다. 제주도 지도는 '덤'이다.

한편 '여행자들'은 '제주로 떠나는 서른한 가지 핑계'를 주제로  서울과 인천 등에서 공동사진전을 열고 있다.(주)하이미디어피앤아이.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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