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LH아파트 100% 청약 마무리
제주혁신도시 LH아파트 100% 청약 마무리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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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블록 잔여 76세대 실계약 완료…경쟁률 108대 1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장학)는 서귀포 제주혁신도시 A3블록에 건설하는 아파트 잔여세대 76세대의 청약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본부는 지난 4일 하루 청약을 접수할 당시 76세대 청약모집에 무려 8192명이 몰려 제주지역 아파트 청약사상 전무후무한 108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실제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본부는 제주혁신도시 입지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양호한 정주여건을 갖춘데다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청약 열기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본부는 앞으로 잔여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제주의 신주거문화를 창출, 임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착공한 혁신도시 A3블록은 총 9개동 548세대(74㎡ 124세대, 84㎡ 424세대) 규모로, 내년 9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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