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는 이날 “제주를 방문하고 싶은 관광객들이 비행기 표가 없어 제주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토연구원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포화 시기는 2019년이지만 현재 제주 공항을 이용하려는 대기 수요는 폭발적이기 때문에 포화시기는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용 비행기와 저가 항공비행기 등 규모가 작은 비행기가 시내버스나 마찬가지로 자주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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