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형초등학교(교장 강두언)는 최근 교내 토론대회를 열었다. 5~6학년 각 학급 대표 16명이 참여해 '그린마일리지에서 벌점이 많은 학생이 반장이 되어도 괜찮은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에 따른 알맞은 근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쳐보였다.

보목초등학교(교장 오복자)는 최근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손 이리나씨가 강사로 나서 3~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위치, 계절, 언어, 예절, 의상, 음식 등을 설명했다.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는 지난 12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융합교육은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번갈아 밝히며 융합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풍천초등학교(교장 박재춘)는 최근 위센터 상담주간 운영에 따른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3~6학년 학생들은 교사에게 자신의 문제를 솔직히 털어놓고 해결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더 나아가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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