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초등학교(교장 김영준) 제58회 졸업생 진순옥씨(제주시 노형동 이화원 운영)는 최근 애월초를 찾아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전체 학생들에게 밥차를 이용한 즉석 자장면 요리를 선보였다. 진숙옥씨는 "초등학교 시절 담임이 건넨 보리차 한 잔의 따뜻함을 잊지 못하고 모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차에 밥차를 구입하게 되었다"며 "이날 가장 먼저 모교의 후배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선보이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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