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과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4~5월을 ‘2014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애월읍 수산봉에서 재선충 피해극복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
같은 날 제주은행 변화추진조직인 YF·GF 20여 명은 제주왕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무료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환경과 교육, 문화, 스포츠 분야 등 20여 개 프로그램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 대축제를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은행 총무지원부 오종훈 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맞아 올해도 제주지역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동반자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