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서다.
9일 제주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날 ▲베토벤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 21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다단조, 작품 18 ▲파야의 발레모음곡 삼각 모자 등이 연주된다.
아르카디 젠지퍼는 낭만음악의 뛰어난 연주력과 해석으로 호평 받고 있다. 현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칼 마리아 폰 베버'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안톤 G.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10인 이상)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티켓은 중앙여고 인근에 있는 야마하 제주 대리점과 카페 베네 제주시청점, 서독안경(중앙로), 1001안경 콘텍트(노형동)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문의)064-72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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