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4월 칭찬공무원으로 이도119센터 송지영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송 소방교는 구급 업무를 담당하며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보급에도 힘쓰는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송 소방교는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건강검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항상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 소방교는 “모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여기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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