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5일자로 제주세무서장에 김영기(49) 본청 직원고충담당관을 전보ㆍ발령했다.
신임 김 서장은 세무대학(1기)을 졸업한 후 서울 종로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울산ㆍ창원ㆍ중부세무서 법인세 과장, 국무총리 제4행정조정실 감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제2조사담담 등을 역임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서장은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3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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