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는 창업초기 및 신제품 출시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HIT500 사업’ 2차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HIT 500 사업’은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초기 중소기업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거래활성화를 위해 2010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1차로 신청·접수를 받은 바 있다.
‘HIT500 사업’은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시장진출 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일반소비자와 유통기업을 포함한 많은 구매 고객들에게 제품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HIT500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함으로써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하고 제품 개선의견을 받는 등 시장 테스트베드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행복한백화점, 인천국제공항 등 중소기업 전용 정책매장(HIT500 PLAZA)의 입점지원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HIT500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제주지역본부(064-751-2054)로 문의하면 된다.